팔, 팔꿈치, 손목, 손의 통증 개요 #1 (5초 만에 통증 해소하는 방법 Season 1 #3)

목차

• 팔의 통증
• 요골신경
• 정중신경
• 척골신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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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증이란 말을 들었을때 팔꿈치를 떠올리는 사람은 많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부주의로 팔꿈치를 세게 부딪친 직후가 아닌 한 팔꿈치의 통증은 대수롭지 않은 것이라고 생각하기 쉽습니다. 몸에 뚜렷이 나타나는 증상들의 잠재적 원인은 통증 부위가 아니라 다른 부위의 관절들에 있을 수도 있습니다. 악수를 하거나 물건을 잡을 때 갑자기 통증을 느꼈다면 이 통증은 팔꿈치 관절이 관련되어 있을 수도 있습니다. 정도에 따라서 통증은 젓가락을 잡는 것에서 부터, 배드민턴 라켓을 드는 것까지, 물건을 잡는 전반적인 기능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심한 경우 이러한 동작을 아예 할 수 없게 되기도 합니다.

그 원인은 손까지 분포되는 3가지 신경의 주행경로를 살펴봄으로써 추적할 수 있습니다. 요골신경, 정중신경, 척골신경은 상지(어깨, 팔, 손)에 신경을 공급하는 상완신경총의 마지막 분지 입니다. 이 신경들은 팔꿈치를 따라 흐르면서, 통각 & 촉각 & 온각 & 냉각 등의 감각을 전완부와 손에서 느낄 수 있게 하고 이 부위의 동작을 제어하는 근육들에 전기적 신호를 전달합니다. 따라서 일상적인 동작으로도 쉽게 압박을 받을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척골신경은 탁자나 책상의 각 진 모서리에 전완부를 장기간 기댄 채 하는 일들, 즉 컴퓨터 타이핑, 글쓰기, 물건 조립 등으로도 쉽게 압박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 신경들이 압박을 받는 다는 것은 곧 손에 문제가 생기리라는 것을 의미 합니다.

요골신경은 엄지손가락 쪽의 전완부를 따라 주행하며, 팔꿈치와 손목, 엄지손가락을 신전시키는 근육의 움직임을 담당합니다. 이 부분의 근육들에서 통증이나 근력의 약화를 느꼇다면 그건 요골신경과 관련이 있는 것입니다. 목에서부터 엄지손가락에 걸쳐 주행하는 신경의 경로 어디에서든지 이러한 문제는 일어날 수 있습니다.

정중신경은 다섯 손가락뿐만 아니라 전완부의 모든 굽히는 근육에 자극을 전달합니다. 정중신경은 8개의 수근골과 손목관절의 연부조직 사이를 빠져나갑니다. 손 전체뿐 아니라 검지와 중지, 엄지 안쪽의 근력이 약화되었다면 정중신경에 문제가 생겼다는 뜻이다. 정중신경이 손상되면 일반적으로 무언가 물체를 쥐는 힘이 약해진다.

척골신경은 팔꿈치의 주름부분을 고리모양으로 통과하며 피부표면 가까운 곳에서 손까지 주행하는데 전완을 따라 새끼손가락 쪽으로 분포합니다. 새끼 손가락이 약해졌다며 신경의 통로 어딘가에서 척골신경이 잘못 되었다는 것을 암시합니다.

다음에 더 알찬내용으로 포스팅하겠습니다.